그냥 걸었다
ㅇe편한세상쪽 산록마을 입구→염포산정산→남목→집
ㅇ3시간30분 소요
ㅇ원래 계획대로라면 염포산정산에서 성내삼거리로 빠져야하는데 길을 잘못 들음.
걸으면서 찍은 사진
출발(동울산 시장 골목)
e편한세상 아파트 길
산록마을쪽 염포산 진입구(친구 기다리는 중)
예전에 운동장이었는데 바로 옆에 복지센터인가 공사하면서 현재는 주차장으로 바뀜
산록마을에서 염포산으로 진입하는 입구
예비군 훈련장소(이제는 추억임. 민방위 3년차)
목표는 염포산정상(염포산은 높이가 낮아서 금방 올라감)
길은 산책로 같이 정비되어 있어서 나들이 기분으로 정상을 향함
자전거타고 달리기 적당한 염포산
목표가 성내삼거리였는데...(이정표를 조금 더 확실히 볼껄...)
염포상 정상에서 친구가 찍어준 내 사진
아....여기로 빠졌어야 했는데...성내삼거리...(이 이정표를 못 봐서 계획이 다 틀어짐)
김밥으로 적당히 요기
염포산 정상....무려 해발 203m(고산병(?) 조심)
염포상 정상엔 운동기구 및 정자 등등 편의시설이 비치되어 있음
한마음회관쪽으로 내려가는 길
남목으로 내려감.(이때부터 길을 잘못 들어서 남목행으로 직행)
남목으로 가는 길
염포산에서 보는 서부구장
전망하라고 설치된 쉼터에서 셀카
철탑이 꽤 많다.
남목이 목적이라면 이 이정표는 적당히 무시(이 이정표 바로 앞에 남목 이정표 있음)
거의 다 내려올수록 조심해야함.(은근히 미끄러움)
남목 도착
강물이 너무 더러워서 한컷
변전소의 풍경이 이국적이라서 한컷
이정표에 원래 가려고 했던 목적지가 보인다.(염포삼거리=성내삼거리 근처)
남목에서 점심(낙지볶음)
남목에서 전하동 방향으로 걷는중(앞서가는 사람이 친구)
중공업 앞 자전거 도로
이뻐서 한컷
동구 현대백화점 맞은편 맥도날드에 사람들이 줄서 있길래 한컷(맥도날드에 사람이 줄서있는것 처음 봄)
아래는 친구가 찍어준 사진
끝으로
계획이라는 것이 틀어지니 걸으면서도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았다. 치밀한 계획을 원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목적지로는 정확히 가는 계획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걸을 때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