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의의를 찾기 위해서 걸었다ㅡ울산 염포산,아산로ㅡ2014.09.10(수)

계획


자료수집


출발지





경로계획


e편한세상쪽 염포산 진입구→염포산 정상→염포삼거리→아산로→아산로(억새평원)→명촌교→태화강역주변(점심)→집으로






시간계획(3시간 30분 예상)


09:10 염포산 진입구 출발(e편한세상쪽)

   §     (45분)정상으로 이동

09:55 염포산정상 도착

   §     (15분)휴식

10:10 하산

   §     (30분)염포삼거리로 이동

10:40 염포삼거리 도착

   §     (90분)아산로 트레킹(억새평원 경유)

12:10 명촌교 도착

   §     (20분)점심 먹으러 이동

12:30 식당 도착

   §     (30분)점심 냠냠

13:00 식사끝

   §     (20분)태화강역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13:20 버스정류장

   §     (30분이내)133번 버스대기

13:50 버스탑승

   §     (20분)집으로 이동

14:10 집 도착 




경비계획(원)


버스비 1200

생   수 1000

점   심 5000

-------------

총금액 7200


















실행


(다음을 위해서 되도록 많은 사진을)


집에서 출발






e편한세상쪽 염포산진입구로 올라가는 길





산록마을쪽 염포산진입구






염포산진입구 도착









염포산 정상까지 30분이내(음...산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언덕으로 접근)





산에서 걷는 것을 '보약'이라고 표현해놓은 팻말







중간쯤 쉼터. 운동기구와 정자가 비치되어있음.






홍가시나무. 사진과 같이 끝부분만 홍색으로 되어있음.







40여분만에 염포산 정복???





전망대마냥 정자도 있음





역시 낮은 산이라 정상에 운동기구 및 정자가 비치되어 있음





도보인증 포토존





대략 계획했던 시간과 맞음을 확인





카메라 테스트한다고 막 찍힌 사진





염포산은 높이는 낮지만 둘레가 긴 산이라는 점이 요점





성내삼거리로 빠짐(예전에 이 팻말을 못 봐서 남목으로 갔음)





짧은코스라 가파름





돌무더기를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낌





구비구비 내려가면





이제는 마실 수 없는 약수터에 도착(비소가 많이 검출되어서 폐쇄될 예정임)





거북이주유소(성내삼거리)로 가는 팻말이 보인다.






나이 사이로 보이는 하얀점들이 현대자동차 배선착장에 주차되어 있는 현대자동차(적고보니 기린그린그림은...이런 느낌)






역시 세월의 흔적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다시 도시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개 두마리가 자고 있는 것을 찍으려고 내려갔다가 인기척에 동시에 두마리가 짖어서 당황함





염포 119 안전센터 방향으로






아산로 가기전 한컷(강아지 표정이 너무 그럴듯해서 한컷)





성내마을 인증





성내삼거리






사진이 흔들렸지만 아신로 입구로 이동중...





울산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아산로 진입구 및 울산대교 일부 공사현장





아산로는 한쪽으로만 인도가 구획되어 있다.






왠지 경주용차 서킷 느낌이 나길래 한컷(물론 울산대교 공사 때문이다)








아산로만큼 아무 생각없이 걷기 좋은 곳은 없다. 배경이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느끼는 그런 기분으로 걸을 수 있다.(중간중간 나무 사이로 보이는 태화강이 기분을 환기시켜주긴 한다)





멀찌감치 보이는 또다른 울산대교 부분(이미 공사가 끝나고 줄이 현수되어있다)





조금 더 넓어진 자전거 도로





왜가리도 날아다닌다.






걷는 동안 이놈(송충이) 안 밟으려고 부단히 노력함





아산로 걷다보면 이렇게 태화강을 쳐다볼 수 있어서 걷는 기분을 달래준다.





중간 쉼터(그런데 자동차 매연때문에 자전거 타는 사람 아니라면 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또 걷는 중...







억새평원입구로 진입





억새생태 탐방로 진입구(이미 한번 걸었던 곳이라 적당히 둘러볼 예정)






억새가........정말 많다.













억새탐방로 중간 쉼터겸 학습터(?)







아산로 끝부분에 진입





중간쯤 아산로를 알리는 비석이 보인다.





일단 왼쪽 도로로 진입






명촌교를 횡단보도로 건너기 싫어서 왼쪽 다리밑으로 걷기 시작





다리 밑으로 걸어서 명촌교로 진입





다리 위에서 쳐다보는 억새무리들은 또 새로웠다.





이제부터는 점심 먹을 곳으로 이동






힘들게 걸어서 지친 상태에서 보는 태화강은 늘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내 몸이 편안할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점심먹으러 이동중...






가게가 아기자기해서 한컷





원래 점심 먹기로 정한 곳인데 추석연휴라...실패....





그래서 바로 옆에 국수이야기 집으로 갔다.







물냉면과 고기주먹밥을 시켰는데...아뿔사...점심메뉴 물냉면이 와서 냉면+고기+주먹밥을 먹게됨.(물냉면만 시켜려면 고기를 먹어야해서 고기 안 먹은 사람이 물냉면이나 국수를 시키면 세트메뉴로 나옴. 다음에 주의해야겠음)





(본의 아니게 메뉴판을 잘못 읽어서 배부른 몸을 이끌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마법의 버스 133번을 기다리는 중...(왜 마법이냐면 아산로는 타는 몇 안되는 버스)





기다리는 동안 정류장에 있는 시한편 감상


















다녀와서


경로정리


변동없음




시간정리(3시간정도)


09:10 염포산 진입구 출발(e편한세상쪽)

   §     (45분)정상으로 이동

09:55 염포산정상 도착

   §     (15분)휴식

10:10 하산

   §     (30분)염포삼거리로 이동

10:40 염포삼거리 도착

   §     (80분)아산로 트레킹(억새평원 경유)

12:00 명촌교 도착

   §     (15분)점심 먹으러 이동

12:15 식당 도착

   §     (20분)점심 냠냠

12:35 식사끝

   §     (15분)태화강역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12:50 버스정류장

   §     (20분이내)133번 버스대기

13:10 버스탑승

   §     (20분)집으로 이동

13:30 집 도착 




경비정리


버스비 1200

생   수   500

점   심 9000(메뉴판을 잘못 봐서 과하게 지출)

-------------

총금액 10700




느낀점


다음번 식사때는 메뉴판을 잘 봐야겠음.

가방을 바꿔야하나 고민해봄.




걸으면서 쓴 글


산 높이가 낮을수록 동네 주민들이 많이 오고

산 높이가 높을수록 외부 사람들이 많이 온다.














다음계획


김해 또는 경주 주상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