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스마트로 게임하기(닌텐도 NDS 게임돌리기)

와인스마트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몸부림


세로 화면 및 버튼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검색을 거듭해서 닌텐도 NDS 게임을 돌려보게 됐습니다. NDS 게임방식은 와인스마트에 최적인 듯 합니다. 세로로 할 수 있으면서 버튼도 가능하고 거기에 터치까지~

wine smart / lg-f480



일단 drastic 에뮬레이터를 다운 받습니다.


참고로 demo 버전은 앱 구동 후 30분만 플레이 가능하며 퀵세이브가 안됩니다.


구글플레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semu.drasticdemo






유료버전은 6천원 정도 합니다. 이 앱 때문에 때아닌 포켓몬 시리즈가 유행했다고...


구글플레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semu.drastic



NDS 게임기가 아직 현역이라 닌텐도에서 고소하면 앱이 구글플레이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소문이...(하지만 나온지 제법 됐는데 여태 건재함)


구글에서 잘 검색하시면 2.2.1.1a 버전의 크랙파일을 쿨럭...크랙버전으로 테스트가 됐으면 유료 구매하시는 걸로~


아! 그리고 nds라는 확장자를 가진 게임 파일은 각자 구하셔야 합니다. 에뮬레이터만 깔아놓고 게임 안된다고 하면 제법 어그로를 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에뮬레이터를 접해본 분이시라면 nds 게임파일 구하는 것 정도야 뭐~


에뮬 파라다이스 >>> http://www.emuparadise.me/Nintendo_DS_ROMs/32





아! 또 그리고


마켓에 보면 다른 에뮬레이터가 많은데 nds4droid 앱이 원조이고 그외에 다른 에뮬앱들은 nds4droid의 오픈소스를 가지고 만든 앱들입니다. 다운받아봐야 다 nds4droid와 동일하게 구동되요. 괜한 수고를 하게 만드는 앱들이 많습니다. 원래 원조식당을 따라해서 줄지어 생기는 다른 원조식당들 보는 기분이랄까








실행했을 때 모습입니다.


continue----------는 이전에 했던 게임이 존재하면 바로 이어서 하는 것이고

load new game----은 말 그대로 게임 선택하기

change options----에서는 화면,소리,키보드 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exit DraStic-------앱에서 나가기







옵션에서 특별히 건드릴 것은 없고


change options > External Controller 로 이동하셔서 키맵핑을 합니다.








1.총 4개까지 키맵핑 저장이 가능합니다. 게임하다보면 게임별로 키맵핑이 필요할 때가 있어서 유용합니다.

2.상하좌우 ABXY 버튼 맵핑하는 곳. 와인스마트의 버튼을 십분활용하기 위한 필수 옵션!!!

3.특별키 맵핑하는 곳인데 예로 배속 빠르게 하기, 상하 분할화면 변경,퀵세이브,퀵로드 등이 있습니다.

4.화면에 소프트키가 나오는 것이 기본인데 체크하면 안 보입니다. 버튼으로 게임하시는 분들에게 필수! 아니면 다른 옵션에서 소프트키 투명도 조정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키맵핑 방법은 아래 옵션 들어간다음 화면 순서에 따라서 사용하실 키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아래는 구동해본 게임 스크린샷


아래 게임 하다보니 NDS 게임기를 살까 고민하게 되네요. (바지주머니에 넣는)휴대성 때문에 망설여지는군요.




악마성 : 창월의십자가


명작 중에 하나입니다. 검색하면 리뷰가 많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 발키리 영혼을 취하기 위해 열나게 삽질 중...(손가락 쥐남)








메이플스토리


국산게임인데 잘 만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그리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간단하지도 않는 아무튼 재밌습니다. 총 4개의 캐릭터로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며 길게 잡아도 한 캐릭터당 10시간 정도면 클리어 가능하고 맵이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약간의 고민으로 진행가능합니다.








끝으로 퀵세이브에 대한 주의사항


옵션을 잘 살피시다보면 퀵세이브라는 것이 있습니다. 원래 게임상에서는 지정된 곳에서만 저장이 가능한데 드라스틱 에뮬레이터에서는 현재 화면에서 바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임시로 저장하는 셈이죠.


근데 이 때 주의할 것은 퀵세이브를 눌렀을 때 화면상단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아이콘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간혹 아이콘이 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태에서 나갔다가 다시 로드시키면 게임이 오류나서 못 읽게 됩니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해야된다는 소리죠. 그동안의 노고를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주의하셔야합니다. ㅎㅎ;;; 드라스틱 앱의 구글플레이 덧글 가시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



퀵세이브에 관한 문제를 이번 유료버전 업데이트에서 픽스했다고 합니다만 100%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니 게임하실 때 게임상에서 원래 저장하는 곳이 나오면 저장해두시면서 퀵세이브를 활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퀵세이브로 오류나면 게임상에 저장한 곳에서 시작하기 위한 대비책이랄까 그리고 위와 같은 맥락으로 봤을 때 옵션에 있는 오토세이브는 사용하지 마세요. 100% 저장되는 것이 확인됐을 때 사용하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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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마트로 게임하다가 종료버튼 안 누르시도록 조심(공감 100% 예상)